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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쉐인 맥클라나한 (Shane McClanahan)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7. 3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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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마지막 시즌에 많은 발전을 보여준 선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2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로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1학년때는 공을 던지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수술에서 돌아온 쉐인 맥클라나한는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올해는 9이닝당 14.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늦봄에는 커맨드가 흔들리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1번픽 지명을 받은 쉐인 맥클라나한는 223만 1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50 | Changeup: 60 | Control: 45 | Overall: 55

 

대학 선수중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으로 꾸준하게 100마일 가까운 공을 이번 봄에 던졌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7~100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투수로 직구와 궁합을 보여주는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좋은 팔스윙 스피드에서 던지는 체인지업으로 늦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쉐인 맥클라나한이 던지는 3번째 구종이라고 합니다.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지만 볼넷 비율도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투구폼과 감아서 던지는 팔동작 때문에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전향을 한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유연하고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투구폼을 잘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결국 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종종 크리스 세일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크리스 세일의 대학 마지막 시즌과 비교해서 직구 구위는 더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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