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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트리스튼 캐사스 (Triston Casas)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7. 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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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이하 청소년 대표팀의 일원으로 16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7년에 또다시 청소년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2019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될 예정이었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트리스튼 캐사스을 2018년 드래프트 대상자로 분류하면서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255만 28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데뷔시즌에 2경기를 출전한 이후에 손가락 골절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이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60 | Run: 30 | Arm: 60 | Field: 55 | Overall: 50

 

2018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어떤 선수들보다 거친 선수로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큰 스윙을 통해서 구단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큰 체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윙자체가 너무 큰 편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타격에 대한 감각이 좋고 세련된 선구안을 갖고 있기 때문에 헛스윙이 많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38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전체적인 움직임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물론 미래에 3루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은 아직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일단 고교 4학년때 체중관리를 하면서 3루수 자리를 지킬 확률은 높아진 상태라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투수로 뛰기도 하였는데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1루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루수로 솔리드한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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