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파베이 레이스가 선발투수인 크리스 아처를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뭐...상대팀의 오퍼만 들은 것이 몇년째인지....) 크리스 아처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팀들의 이름을 존 헤이만이 언급을 하였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가 그들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와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경우 엄청난 뎁스의 팜을 갖고 있는 팀들로 다저스가 승리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지만...다저스의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탬파베이에서 일을 하였고 두 구단이 지금까지 여러번 트래이드를 진행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크리스 아처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9735
1988년생인 크리스 아처는 2019년까지 계약이 보장이 되어 있는 선수이며 2020~2021년 구단 옵션도 남아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 가치가 상당한 선수로 과거부터 평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물론 올해는 부상으로 인해서 과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렌탈 트래이드기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유를 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 가치는 상당히 높을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일단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3일정도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협상의 의지에 따라서 딜이 일어날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이지만...예년과 비교해서 2018년 성적이 좋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면 탬파베이 레이스가 아주 매력적인 카드를 제시 받지 않는이상 현시점에 트래이드가 발생하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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