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좌완 선발투수인 콜 해멀스를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트래이드 소식은 오늘 알려졌는데...공식적인 트래이드 내용은 오늘 언론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콜 해멀스와 현금이 시카고 컵스로 넘어가고 우완 불펜투수인 에디 버틀러 (Eddie Butler)와 우완투수 유망주인 롤리 레이시 (Rollie Lacy), 그리고 추후지명 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넘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콜 해멀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7863
에디 버틀러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9918
롤리 레이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4075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콜 해멀스는 아직 1400만달러 수준의 돈이 남아있는 상황인데...이중 시카고 컵스가 부담하는 돈은 500만달러 수준이라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입장에서는 콜 해멀스가 남은 시즌에 에이스급 활약을 해줘서...2019년 구단 옵션을 시카고 컵스가 실행해서...바이아웃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되겠군요. 아마도 구단 옵션을 실행할지 여부에 따라서 추후지명 선수의 레벨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올해 텍사스 레인저스 홈경기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원정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콜 해멀스이고...한때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투수중에 한명으로 꼽혔던 이름값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에디 버틀러는 한때 메이저리그의 탑 레벨의 유망주였지만 현재는 거의 망한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인데 올해는 시카고 컵스의 불펜투수로 8경기에 등판을 하였던 선수입니다. 트래이드 가치는 없는 선수이고...사실상 콜 해멀스에게 25인 자리를 넘겨주기 위해서 지명할당을 해야 하는 선수를 넘겨준 느낌입니다. 이번 트래이드를 통해서 텍사스 레인저스가 얻은 최고의 가치는 롤리 레이시라는 우완 선발투수인데...올해 A팀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이후에 최근에 A+팀으로 승격이 된 선수입니다. 물론 나이등을 고려하면 트래이드 가치가 큰 선수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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