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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세구라 (Jean Segur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1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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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의 유격수인 진 세구라는 공수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로 지난해 3할의 타율을 기록한후 올해 0.333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애틀 매리너스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선수입니다. 화려한 선수는 아니지만 솔리드한 기량을 공수주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 정규시즌이 시작한 이후에 참 꾸준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진 세구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1892


도미니카 출신의 내야수인 진 세구라는 1990년생으로 16살에 LA 엔젤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당시에 7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인데..솔리드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었지만 5피트 11인치, 155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2007년 시즌은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면서 0.324의 타율과 0.392의 출루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8년에 미국 무대로 넘어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1번째 경기에서 동료 선수와 충돌하면서 시즌을 일찍 마감하였습니다. (결국 발목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손가락 골절상을 당하면서 시즌을 일찍 마감을 하였습니다. 부상을 당하기는 하였지만 건강할때 진 세구라는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테이블 세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루수로 성장하고 있는데 유격수로 뛰기에는 아직 수비감각이 떨어지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경기중에 너무 감정을 표시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이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0년 시즌은 A팀에서 뛰면서 0.313/0.365/0.464, 10홈런, 50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5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컨텍능력이 특출난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를 통해서 힘있는 타구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도루를 적지 않게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루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확실한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체가 두꺼운 것으로 고려하면 미래에 수비범위와 순발력은 감소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교육리그에서는 유격수로 변신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1년 시즌은 A+팀에서 뛰기는 하였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44경기 밖에 뛰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건강할때 진 세구라는 타석에서 인내심도 보여주고 있으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타격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배트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0.290의 타율과 20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격수-2루수로 평균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플러스 등급의 어깨가 가장 좋은 수비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엔젤스는 계속해서 미들 인필더로 성장시킬것 같다고 합니다. 2012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7월 24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선발투수 보강이 필요했던 엔젤스는 잭 그레인키를 영입하기 위해서 진 세구라를 밀워키 브루어스로 보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Traded by Angels with RHPs Johnny Hellweg and Ariel Pena to Brewers for RHP Zack Greinke


잠시 AA팀에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진 세구라는 메이저리그팀에 합류해서 0.264의 타율과 0.321의 출루율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에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진 세구라는 2013년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의 주전 유격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공격적인 성향 때문에 높은 출루율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지만 12개의 홈런과 44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스타전에 참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4~2015년에는 타격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자 밀워키 브루어스는 진 세구라는 애리조나 디백스로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Traded by Brewers with RHP Tyler Wagner to Diamondbacks for RHP Chase Anderson, 2B Aaron Hill, SS Isan Diaz and cash


당시에 밀워키 브루어스는 선발투수인 체이스 앤더슨과 내야수 유망주 이산 디아즈를 영입했기 때문에 결과만 놓고 보면 크게 아쉽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로 이적한 진 세구라는 타석에서 0.319/0.368/0.499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방망이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선발 보강을 원했던 애리조나 디백스는 진 세구라를 시애틀 매리너스로 보내고 타이후안 워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Traded by Diamondbacks with OF Mitch Haniger and LHP Zac Curtis to Mariners for RHP Taijuan Walker and SS Ketel Marte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진 세구라는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기록한 성적이 단순히 타자들의 구장에서 기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면서 2년 연속으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를 받고 있는 유격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진 세구라의 연봉:

2017년 6월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장기계약을 맺은 선수로 5년 70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서 2018년에 9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2019~2022년까지 매해 1425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17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있는 상태입니다. 구단 옵션이 실행이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실행이 된다면 다음 자유계약선수는 만 34세 시즌입니다. 따라서 성적이 좋더라도 3년이상의 계약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모든 구단에 대한 트래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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