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테스트에 3번이나 걸리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영구 추방이 된 뉴욕 메츠의 투수 헨리 메히아가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습니다. 2016년에 약물 테스테 실패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영구 추방이 된 헨리 메히아인데....2년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 다시 메이저리그 복귀하기 위해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문을 노크한 것으로 보이는데......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협정에 의해서 다시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할 기회를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3번 약물을 한 선수는 영구 추방하는 것이 아니라...2년간 출장정지 처분을 당하는 것이 되는군요.
- 첫번째 약물 테스트 실패, 80경기 출장정지
- 두번째 약물 테스트 실패, 1년간 출장정지
- 세번째 약물 테스트 실패, 영구추방=2년간 출장정지
2년간 미국에서 야구를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헨리 메히아가 과거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일단 올스타 휴식기가 끝난 이후에 메츠의 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헨리 메히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2375
한때 뉴욕 메츠의 마무리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뛸 당시에는 제2의 페드로 마르티네즈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던 선수인데....과연 훈련을 통해서 2019년에 회복된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헨리 메히아의 경우 2015년 이후에 미국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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