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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센자텔라 (Antonio Senzatel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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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의 우완투수인 안토니오 센자텔라는 2017년 전반기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선발진에서 좋은 활약을 하였던 투수로 2017년 후반기부터는 불펜투수로 자주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선발진 경쟁에서 밀리면서 불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고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5~6월달에는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었습니다. 다행스럽게 7월달에는 메이저리그팀에 합류해서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378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인 안토니오 센자텔라는 1995년생으로 만 16세이던 2011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콜로라도 로키스가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들을 많이 영입하던 시점인데..안토니오 센자텔라에게는 25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에서 뛰었는데 2013년에는 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유망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안토니오 센자텔라는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92~93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발전하고 있는 커브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변화구들의 발전이 필요한 선수라는 평가를 당시에는 받았습니다. 2014년 시즌은 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144.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안정적인 제구력과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능력을 보여주면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평균 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움직임이 좋은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14년 가을 교육리그에서부터 슬라이더를 던기지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꾸준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미래에 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에는 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154이닝을 던지는 내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투수들에게 불리한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2.51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보여주면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에 콜로라도 로키스는 안토니오 센자텔라가 마운드에서 공격적으로 공을 던지는 것에 좋은 점수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커브볼이 발전하면서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가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변화구에 대한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지만 3~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시즌은 어깨 문제로 인해서 AA팀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 교육리그부터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당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움직임이 좋은 직구를 제외하면 다른 구종들의 커맨드가 부족한 편이지만 항상 마운드에서 좋은 결과물을 얻어내는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직구가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고 마운드에서 공격적인 피칭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스캠에서 인장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수 있었고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134.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에 건강문제로 고전을 했던 선수였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이닝을 제한하였으며 안토니오 센자텔라도 후반기에 선발투수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시즌은 불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AAA팀으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AAA팀에서 두달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7월달에 다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구종:
움직임이 많은 94~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번째 구종으로는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과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직구의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직구 위주의 피칭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직구와 슬라이더이외에 한개의 구종을 레파토리에 추가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연봉:
2017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1년을 채운 선수로 2018년이 메이저리그 풀타임 2년차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는 55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시즌중에 두달간 AAA팀에서 뛰었기 때문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시점은 늦어지게 되었으며 슈퍼 2 조항의 적용을 받을 수 있을지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유지하면 2020년 시즌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이며 202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5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9세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따라서 성적만 좋다면 장기계약을 맺는데 나이가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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