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 Gordon in a mini-slump, 1 for his last 19 (plus one walk and one sac fly)
디 고든(Dee Gordon)이 슬럼프를 겪고 있습니다. 최근 19타수 1안타 1BB 1SF를 기록중입니다.
휴스턴 3차전부터로 치면 18타수 1안타 1RBI 1BB/6K를 기록하고 있는데, 타석이 적었던 만큼 단기간 못하게 되면 타율이 쭉쭉 내려가게 되어있죠. .326의 타율이 .246까지 내려간 상태입니다.
Regardless of whether Jerry Sands or Trayvon Robinson are ready, it's hard to have a bench w/o Thames and Blake not able to play the field.
오늘 팀즈(Marcus Thames)가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쳤지만, 왼쪽 종아리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지면서 DTD에 올랐습니다.
지난 번 바라하스(Rod Barajas)가 부상당했을때 엘리스(A.J. Ellis)가 바로 경기에서 빠지고 LA행 비행기를 탔을때와는 대조적으로 오늘 엘버커키에서 콜업가능했던 샌즈(Jerry Sands)나 로빈슨(Trayvon Robinson)은 경기를 끝까지 뛰었고, 올라올 기미가 없습니다.
일단 이번에는 콜업을 하지않고 DTD에 나둘 모양인데, 이렇게되면 좌익수로는 올첸(Trent Oeltjen)과 그윈 주니어(Tony Gwynn Jr.)가 완전히 플레툰으로 나설 것입니다.
좋은 결과을 일단 보여주고 있는데, 그만큼 삼진도 많아졌습니다. 강등이후 64타수 19안타(9XBH) 4HR 23K/9BB를 기록중입니다.
Jerry Sands or Trayvon Robinson as the future LF in LA? Is there room for both? Sands at 1B maybe?
Jim Shonerd: Robinson could play center with Sands in left if Matt Kemp were to leave at some point. But Sands at first base is probably the better arrangement.
한편, 오늘 BA의 프로스펙터 핫 쉬트의 채팅이 있었는데, 샌즈와 로빈슨이 LA의 미래 LF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이에대해 답변자는 캠프(Matt Kemp)가 만약 떠난다면 로빈슨이 중견수를 보고 샌즈가 LF를 보겠지만, 샌즈가 1루로 가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그 주에 가장 잘한 선수명단을 모아 올리는 곳에서는 로빈슨이 8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에 26타수 11안타(4XBH)를 기록했나 보네요. BB/K비율도 지난주에는 좋았었습니다.
팀 메이트들이 콜업되는것을 지켜보면서 칼을 갈았나보네요. 이상태로 계속잘해준다면 콜업시기만 남았을거 같다고 하네요. 일단 5월에 너무 못쳤기때문에 리바운딩하는 중인데, 문제는 다른 PCL구장보다 25%나 더 많은 홈런을 생산해내고 있는 곳을 홈으로 쓰고 있다는것이 객관적인 시각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일단 로빈슨의 올시즌 성적은 홈보다는 원정에서 더 좋은 장타율을 기록중이고, 이는 좋은 징조라고 하네요. 제가 볼땐 그래도 PCL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Released: RHP Ji-Mo Lee
2009년 5월에 다저스와 계약한 이지모(Ji-Mo Lee)가 방출되었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은 가운데, 성적이 안나오니 방출해도 이상할게 없네요. 일단 올해 공식적인 경기에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방출되었다는 것은 카맬백-렌치에서도 신통찮았다는 소리일겁니다.
오늘 볼드윈 3세(James Baldwin III)가 2개의 홈런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량의 에러와 릴리프진들의 삽질로 역전패당했습니다.
2HR 모두 우익수쪽으로 날아가는 홈런이었다고 하네요.
일단 렙터스는 고작 5경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에러가 17개이며, 첫 경기에서 1에러이후 4경기 연속으로 4에러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에러로 인해 전부 역전패당했는데, 아무리 하위 레벨이라고 하지만, 너무나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해서 31실점을 했지만, 자책점은 19에 불과합니다.
오늘 체터누가의 이오발디(Nate Eovaldi)가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1BB/5K를 기록했는데, 그가 던지는 동안 그 어떤 주자도 2루베이스를 밟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한편, 오늘 경기에는 다저스의 많은 관계자들이 이오발디의 피칭을 보기위해 AT&T 필드를 찾았고, 경기에서 99마일을 여러차례 찍었다고 하는군요.
AA의 감독에 따르면 그는 언제라도 자신이 원하면 슬라이더를 어느 코스 & 어느 카운터에건 던질 수 있었고, 결과도 좋았다고 합니다.
LA Times의 얘기도 있고 해서 오늘마침 조쉬 월(Josh Wall)등판해서 경기를 좀 들었는데, 아나운서가 구속에 관한 어떤 얘기도 하지 않더군요. 진짜 90마일 중후반대를 찍는다면 아주 서프라이즈한 선수가 될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9이닝당 4개가 넘는 볼넷을 보였는데, 올해는 3.5개로 줄었습니다. 절대적인 기준치로 보면 여전히 볼넷을 남발하는 수치이지만, 월의 성적으로 본다면 엄청난 발전이 아닐수가 없을 겁니다.
커맨드가 불안한 투수는 진짜 릴리프 컨버전이 보약인가 싶네요. 전 개인적으로 그리 믿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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