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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달베르토 메히아 (Adalberto Meji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2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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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좌완 선발투수인 아달베르토 메히아는 지난해 미네소타 트윈스의 5선바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98이닝을 던져주었던 선수인데 올해는 로스터 진입에 실패하면서 시즌을 AAA팀의 선발투수로 보내고 있는 투수입니다. 좌완투수로 쓸만한 구위를 갖고 있지만 제구력이 좋기 않기 때문에 고전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장타를 허용하는 것을 개선해야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증명할 것이 별로 남지 않은 선수입니다.





아달베르토 메히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2110


도미니카 출신의 좌완투수인 아달베르토 메히아는 1993년생 선수로 만 17세이던 2011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3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을 정도로 솔리드한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빠르게 미국 무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2012년에 미국 무대에 데뷔한 아달베르토 메히아는 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106.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에 아달베르토 메히아는 6피트 3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부드러운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89~9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더 좋은 구속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으며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체인지업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에는 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87.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근육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을때는 92~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와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솔리드한 투구감각과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어서 빠르게 도달할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에 아달베르토 메히아는 A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108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구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후반기에는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50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당했습니다. 91~94마일의 포심과 90마일 초반의 투심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82~84마일의 슬라이더와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실링은 4선발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에는 약물 징계로 인해서 시즌 데뷔가 늦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솔리드한 구위와 피칭 감각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약물 징계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구속이 88-92마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컨트롤도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구위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서서히 거론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6년 시즌도 AA팀에서 뛰었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두아르도 누네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Giants to Twins for SS Eduardo Nunez


미네소타 트윈스의 AAA팀에서도 좋은 피칭을 하였기 때문에 8월 20일날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5년에 감소하였던 구위가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1-93마일의 직구를 다시 던지기 시작하였으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에 대한 솔리드한 커맨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훈련태도가 좋은 선수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적응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에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팀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5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으면서 98.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는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는 볼넷 문제가 발목을 잡았는데 2018년 AAA팀에서는 볼넷수를 많이 감소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달베르토 메히아의 구종:

좌완투수로 평균 92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싱커성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이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과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투수입니다. 구종 가치르 찾아보면 커브볼을 효율적으로 구사하는 투수인것으로 보입니다. 좌완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구위는 솔리드한 선수인데...메이저리그에서는 볼넷 비율이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델베르토 메히아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51일의 서비스 타임을 가진 선수로 2018년에 한달정도 메이저리그에서 뛴다면 서비스 타임 1년을 채울 수 있습니다. (일단 2018년 시즌 대부분은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앞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서비스 타임을 채운다면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1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큰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겠는데...그것이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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