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우익수인 해리슨 베이더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쉽게도 2018년 6월달에는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타자로 상대적으로 좌투수의 공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우투수에게는 약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플래툰 타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올해는 유독 홈에서도 부진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리슨 베이더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6602
뉴욕주 출신인 해리슨 베이더는 1994년생으로 고교시절에도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야구선수로 아직 거친 선수였기 때문에 고교를 졸업하는 시점에는 프로팀의 지명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여러대학의 관심을 받았지만 결국 대학 최강팀중에 하나인 플로리다 대학에 진학하는 선태긍ㄹ 하였다고 합니다. 1학년떄부터 팀의 주전 외야수로 자리를 잡은 해리슨 베이더는 대학에서 3학년간 0.312/0.391/0.466, 20홈런, 112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3학년때는 17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의 중심타자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컨텍에 재능이 있는 선수로 항상 타석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주루 센스는 좋은 선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반면에 스피드를 통해서 중견수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코너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서는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보여줄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코너 외야수로 뛰기 위해서는 타격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해리슨 베이더는 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완성도가 있는 대졸 선수를 선호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지명을 받았기 때문에 2015년 시즌 대부분을 A팀에서 뛰었고 0.301/0.364/0.505의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에 구단에서는 외야수가 아닌 2루수/3루수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을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실제 경기에서 내야수로 출전하지는 않았고 이후에도 외야수로만 뛰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는 해리슨 베이더를 매우 공격적으로 그를 다뤘는데 2016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게 하였습니다. 구단의 기대에 어울리게 해리슨 베이더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발표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해리슨 베이더는 타석에서 자신감을 갖고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결과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루 더 진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솔리드한 인식을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출루율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수비범위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중견수로 뛴다면 그의 타격능력은 확실한 자산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 시즌은 AAA팀에서 뛰었는데 역시나 출중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7월 25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덱스터 파울러가 부상을 당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지만 AAA팀에서는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세인트루이스 구단의 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해리슨 베이더는 볼카운트에 상관없이 공격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매해 파워수치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터들의 의문에 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위 레벨로 올라가면서 볼넷이 줄고 삼진은 증가하는 것은 단점이라고 합니다. 투스트라이크이후에 커브에 약점을 보여주는 문제점을 해결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좋은 선수지만 도루 능력은 개선을 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지만 제드 저코가 부상을 당하면서 4월 3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해리슨 베이더의 연봉:
2017년 7월 25일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선수로 2017년까지 해리슨 베이더의 서비스 타임은 38일입니다. 따라서 2018년 시즌에는 거의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 근처의 돈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2017+2018년의 서비스 타임이 풀타임이 1년이 될 수 있을지도 의문인 상황이라....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현재의 페이스를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 계약선수가 됩니다.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0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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