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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보루키 (Ryan Borucki)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2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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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좌완 선발 유망주인 라이언 보루키는 6피트 4인치, 190파운드의 큰 키와 마른 체형을 갖고 있는 선수로 토론토 팜에서 가장 좋은 체인지업과 컨트롤을 보여주는 선수로 2018년 스캠에서 5선발 후보로 거론이 되었지만 시즌을 AAA팀에서 보낸 선수입니다. 올해 AAA팀에서 과거보다 많은 볼넷을 허용하고 있지만 솔리드한 피칭을 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라이언 보루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04


미국 일리노이주 출신의 좌완투수 루이언 보루키는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던 고교 좌완투수로 2012년 3월달에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2~3라운드 지명을 받았을 선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면서 2012년 드래프트에서 15라운드픽까지 밀렸습니다. (대학에 갈것으로 판단이 되었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42만 6000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루이언 보루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라이언 보루키는 6피트 4인치, 170파운드의 성장 가능성이 큰 몸을 갖고 있는 투수로 90-93마일의 움직임이 좋은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전이 필요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루키리그에서 6이닝을 던진 라이언 보루키는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3년까지 경기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였습니다. 마운드로 돌아온 라이언 보루키는 2014년에 R+팀과 A-팀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공을 던졌습니다. 수술을 받은 이후에 팔동작을 수정하는 선택을 하였고 일반적으로 88~92마이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플러스 등급의 체이지업이며 발전하기 시작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5년에도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하였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팔꿈치가 좋지 않았고 시즌 후반에는 어깨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좋을때 라이언 보루키가 던지는 체인지업은 플러스 등급 또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6년에는 건강하게 A팀과 A+팀에서 135.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라이언 보루키는 평범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88~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는 체인지업을 아주 자신감 있게 구사하고 있다는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땅볼을 유도하기 위해서 던지는 평균이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실링은 4선발급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은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후반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는데 AA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라이언 보루키는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는 직구로 땅볼을 유도하고 있으며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뚜렷한 변화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미래에 4~5선발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은 AAA팀의 선발투수로 13경기에 등판을 하였는데 77.0이닝을 던지면서 3.3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과 비교해서 세부 스탯은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 유망주중에서 가장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투수이기 때문에 이번에 부름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언 보루키의 구종:

좌완투수인 라이언 보루키는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지만 종종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직구의 컨트롤은 좋은 편이며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에서 던지는 체인지업은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가지 구종 이외에 변화구들은 대체적으로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를 변화구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언 보루키의 연봉:

아직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지 않은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된다면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를 받게 됩니다. 남은 시즌을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뛸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2019년 스캠에서 선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1994년생이기 때문에 이제 메이저리그에 안착할 시점이 되기는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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