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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 마에다 (Kenta Maed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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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켄다 마에다는 시즌 초반에 커맨드가 흔들리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5월달부터는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적절하게 활용을 하면서 무너진 다저스 선발진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엉덩이 근육 뭉침을 겪은 이후에는 아직까지는 이전의 모습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슬라이더 투수처럼 좌타자에게 약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데뷔이후에 꾸준하게 문제가 되었던 원정에서의 부진한 모습은 여전한 편입니다. 후반기에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올해 포스트시즌에는 또 다시 불펜으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켄타 마에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597

 

일본 출신의 우완 선발투수인 켄다 마에다는 1988년생으로 2007년부터 일본 프로야구팀인 히로시마 카푸에서 뛰면서 97승 67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한 투수입니다.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포스팅 절차를 통해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2000만달러의 포스팅 비용을 지금하고 켄다 마에다에 대한 권리를 얻은 LA 다저스는 8년 2500만달러짜리 계약을 맺었습니다. 신체검사에서 약간의 문제가 발견이 되면서 인센티브가 많이 포함이 된 계약을 맺었는데...보장된 금액은 300만달러이며 매해 선발 등판한 경기수와 이닝수에 따라서 매해 1000만달러 수준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LA 다저스의 유망주 순위가 발표가 된 이후에 계약이 발표가 되었기 때문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발표한 스카우팅 리포트는 없습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전체 50번째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사이트에서 찾은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켄다 마에다는 일본의 잭 그레인키로 주로 90~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매우 좋은 커맨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솔리드한 결과를 얻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9이닝당 2개가 되지 않는 볼넷을 허용할 정도로 안정적인 제구력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반적인 일본인 투수들과 달리 포크볼이나 스플리터를 던지는 투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최근에는 체인지업이 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은 보여주는 구종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은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구단에서는 인성적인 부분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6피트 170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투수라는 평가를 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 선발투수로 뛰면서 전반기에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는 체력적인 문제점을 보여주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7년에는 겨울에 체중과 근력을 개선시켜서 시즌을 준비하였습니다. 하지만 직구와 슬라이더의 커맨드가 흔들리면서 많은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저스에 선발투수들이 많기 때문에 종종 불펜투수로 등판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불펜투수로 뛰었는데 인상적인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솔리드한 모습을 포스트시즌에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시즌은 다시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 상황인데....불펜투수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던 슬라이더를 조금 더 효율적응로 사용하면서 선발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5월말에 엉덩이쪽 근육 뭉침이 생기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최근에 다시 복귀를 하였습니다.

 

 

켄다 마에다의 구종:
메이저리그에 처음 도달했던 2016년에는 90마일 언저리의 직구와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 체인지업 그리고 7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던 투수였지만 후반기에 부진을 겪은 이후에 체중을 증가시켰고 구종을 다양화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올해는 선발투수로 평균 92~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 체인지업, 그리고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 슬라이더로 좋은 결과물을 얻은 이후에 올해는 두가지 종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그랬지만 슬라이더가 주무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켄다 마에다의 연봉:
2016년 1월달에 LA 다저스와 8년 24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선수로 일단 2016~2023년까지 매해 3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따라서 2018년 기본 연봉도 300만달러입니다.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인센티브가 많이 포함이 된 계약을 맺고 있는데...90이닝 이상 던진 이후에는 10이닝당 25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200이닝이 한계) 선발 등판 횟수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15번째, 20번째, 25번쨰, 30번째, 32번쨰 선발 등판을 하게 되면 100만달러씩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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