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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로 다가온 2011 다저스 드래프트 누굴 뽑을까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6. 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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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ier Baez, SS, Arlington Country Day HS, Fla. (By Jonathan Mayo)
Taylor Guerrieri, rhp, Spring Valley HS, Columbia, S.C. (Baseball America Mock Draft 2.0)
Tyler Anderson, lhp, Oregon (Baseball America Mock Draft 3.0)
Jose Fernandez, RHP, Florida HS (By John Sickels)
Robert Stephenson, RHP, California HS (By Keith Law)

  우리 시간으로 6월 7일 열리는 2011 메이저리그 드래프트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그래서 늦게나마 다저스가 과연 누구를 뽑을지(이건 거의 맞춘적이 없을만큼 의외의 픽을 하는 다저인지라 의미 없겠지만)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 잠깐이나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위 리스트는 가장 최근 나온 Mock Draft에 나온 16번인 다저스 픽 예상입니다.오늘 나온 공홈 로건 화이트 기사를 보면 다저스가 1라운드에 고딩 투수를 뽑을 가능성이 농후해 보이며 16픽에 해당하는 슬롯 머니를 넘지 않은 선수를 뽑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여기에 지난 드래프트에서 전혀 의외의 픽으로 28픽에서 525만불이나 투자해서 잭 리와 계약했던지라 더더욱 올시즌은 팀 재정 상황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슬롯 머니에서 계약할거라고 예측됐죠.

  지금까지 보면 가장 유력한 두 선수를 뽑으면 로버트 스테판슨과 호세 페르난데스입니다.BP의 케빈 골스테인은 다저스가 대니얼 노리스에 관심이 많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노리스가 원하는 금액을 감안하면 다저스가 그가 남아있더라도 뽑을 수 있을지 강한 의문이 듭니다.

 

 28픽인 자이언츠가 관심을 둔 선수로 캘리포니아 태생인 스테판슨은 1라운드 하위픽이 예상되는 선수였지만 최근 나오는 목 드래프트에서 픽 순번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 추세였습니다.16픽인 다저스가 슬롯 머니로 계약하는데는 대학 진학 줄다리기 없이 무난한 계약이 예상되는 선수인데 이 선수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간단히 모아보면, 일단 시즌은 8승 2패 1.19 ERA와 23볼넷 142 삼진으로 끝마쳤고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습니다.마운드에 서지 않을때는 우익수로 출장하면서 .324 로 타격 재능도 보유하고 있는 스테판슨은 패스트볼 구속이 강점인데  고교 투수로 대단한 97~98마일의 최고 구속을 찍어준다고 합니다.그래서 이번 드래프트에 우완 고교 투수로는 랭킹 2,3위를 다투는 선수인데 좋은 브볼과 체인지업을 꾸준히 컨트롤되지 않지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걸리는 부분이 있다면 큰 키는 아니지만 긴 팔과 다리를 가진 스테판슨이 팔이 높지만 쓰리쿼터 투구를 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 어깨에 장기적으로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부상 위험도가 어느 정도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하지만 선발로만 잘 키운다면 실링이 높은 선수인지라 16픽으로 뽑은것을 후회하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쿠바에서 탈출해 미국으로 온 호세 페르난데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뛰어난 어깨를 지닌 선수중 한명으로 뽑힙니다만 딜리버리 문제와 빅리그에 올라간다고 해도 불펜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들어서 1라운드 28픽 이후나 서플 픽으로 점쳐진 선수입니다.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뛰기에서 수번의 탈출을 감행했을만큼 의지면에서는 일반적인 고교 선수를 넘어선다고 할만큼 열의가 강한지라 코치의 능력에 따라서 정말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재능을 지니고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게토레이가 선정한 플로리다주 올해의 선수로 뽑힌 페르난데스는 지터,할러데이,프라이스,리,레스터가 받았던 그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시즌 성적은 13승 1패 1.35 ERA에 93이닝동안 134개의 삼진을 잡았고 타격에서도 .409 9홈런 35타점으로 야구에 대한 뛰어난 재능을 증명했네요.

 패스트볼에 비해서 브레킹볼은 확실히 떨어지지만타자를 현혹할만한 체인지업과 커브인지 슬라이더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볼을 던지고 있는데 선발보다는 실링이 빅리그 클로저감이란 이야기가 많이 보이네요.좋게 보는 사람은 덩치도 있고 로저 클레멘스 타입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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