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그랜드슬램 포함 2홈런 6타점 맷 캠프

Los Angeles
M. Kemp	AB	5
	R	2
	H	3
	HR	2
	RBI	6

	GP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CS	AVG	OBP	SLG	OPS
2011 Regular Season	59	217	36	69	11	0	15	46	27	55	14	3	.318	.395	.576	.971



2011 League Ranks: 
 • 8th in NL in BA (.318)
 • 2nd in NL in HR (15)
 • 1st in NL in RBI (46)
 • 5th in NL in SB (14)
 • 2nd in NL in SLG (.576)
 • 4th in NL in OPS (.971)

7th in NL in OBP (.395)

 

 맷 캠프가 팀이 패색이 짙은 경기에서 8회초 3:7 1사 만루 상황에서 동점 그랜드 슬램을 치며 팀의 연장전 승을 이끄는 등 5타수 3안타에 멀티홈런인 2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클레이튼 커쇼가 5이닝 무실점 9삼진으로 호투를 하면서 1:0 으로 관중들조차 냉풍기 앞에서 더위를 식힐만큼 무더운 더위에서 빠른 카운트에 타자들이 승부하면서 쿠에토와 투수전으로 가던 경기가 6,7회에 커쇼가 와르르 무너지면서 어려운 경기가 되었던 걸 감안하면 따라가는 솔로 홈런을 포함해 동점 그랜드 슬램을 친 캠프로 인해 이 경기를 결국 연장끝에 뒤집은건 3연패에 빠질 수 있었던 다저스에게 단순히 1승의 의미를 뛰어넘는 큰 경기였습니다.

 

 4월에 뜨겁고 5월에 다소 부진했던 캠프는 6월에 다시 뜨거워지고 있는데  지난 5경기에서 18타수 7안타 3홈런 11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주목할만한 부분은 역시 장타와 타점인데 이디어가 주춤한 상황에서 캠프가 2사 이후를 포함해서 차려진 밥상을 잘 쓸어담아주고 있다는 점입니다.이런 타점 쌓기로 레즈의 브루스와 46타점으로 NL 공동 1위가 됐고 홈런도 17개인 브루스를 2개 차이로 쫓게 됐습니다.한가지 아쉬운점은 시즌당 평균 6개씩은 기록했던 3루타가 아직 올시즌 한개도 나오고 있지 않다는 점인데 그럼에도 홈런으로 장타율 .576 으로 리그 2위를 기록중이네요.사실 가장 향상된 부분은 장타쪽이 아니라 출루율입니다.삼진은 풀시즌 평균정도 수치 페이스지만 볼넷은 지난시즌 세운 커리어하이인 53개의 이미 절반이 넘은 27개(73개 페이스)로 출루율이 리그 7위인 4할에 근접한 ,395 입니다.타율만 좀 더 올리면 3/4/5 도 풀시즌으로 찍을 수 있겠네요.

MLB Top 100 Ratings
				ESPN		ELIAS		INSIDE EDGE		TBE
	PLAYER	TEAM	POS	RK	RAT	RK	RAT	RK	RAT	RK	RAT	AVG RK
1	Jose Bautista	TOR	RF	1	84.4	1	96.8	4	97.4	1	3.8	1.8
2	Joey Votto	CIN	1B	7	70.9	2	96.0	1	98.0	2	2.7	3.0
3	Ryan Braun	MIL	LF	2	82.1	8	91.3	3	97.5	4	2.1	4.3
4	Miguel Cabrera	DET	1B	3	75.2	5	94.5	2	97.6	9	1.9	4.8
5	Adrian Gonzalez	BOS	1B	4	74.1	10	90.0	15	95.1	14	1.6	10.8
	Jered Weaver	LAA	SP	9	65.3	7	91.9	20	94.7	7	2.0	10.8
7	Matt Kemp	LAD	CF	5	73.7	13	88.4	14	95.7	16	1.5	12.0
8	Lance Berkman	STL	RF	6	71.6	22	86.8	16	95.0	14	1.6	14.5
9	Matt Joyce	TB	RF	12	62.6	24	86.3	19	94.9	4	2.1	14.8
10	Curtis Granderson	NYY	CF	17	59.0	14	88.3	10	96.0	21	1.4	15.5

 

 15홈런-14도루로 라이언 브런의 13홈런-13도루를 제치로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도루 수치 1위인 맷 캠프는 브런보다 시즌 전 판타지 랭킹이 낮았다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 판타지리거들이 가장 사랑하는 외야수가 되었습니다.아직 오늘 성적이 반영되지 않았기에 랭킹이 더 오를 수도 있겠지만 ESPN에서 제공하는 4곳의 플레이어 랭킹 평균에서 7위를 기록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