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가 어제 진행이 되었던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전체 20번픽으로 지명한 대졸 외야수 트레버 라나치와 계약에 합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얼마의 계약금을 받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아마도 슬롯머니인 312만달러의 돈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뚜렷하게 저렴하게 계약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대졸 타자답게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대학에서 가장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선수지만 갖고 있는 실링은 평균이상의 코너 외야수라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에 외야수 유망주가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빠르게 승격을 시켜야 하는 이유도 사실 없습니다. 일단 스피드가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수비 포지션은 좌익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에 받은 팔꿈치 수술의 영향으로 평균이상의 송구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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