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은 우완투수 데니스 산타나가 3.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물론 경기 내용이 인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6개의 피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5실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타선이 충분한 득점을 만들어주면서 승리투수가 될수 있었습니다. 물론 데니스 산타나가 만루에서 2타점 2루타를 만들어내는등 스스로 승리투수가 될수 있는 노력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70개의 공을 던졌는데 그중 45개가 스트라이크였습니다.
데니스 산타나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627
오늘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유망주 랭킹에서 100위안에 포함이 될 정도로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데니스 산타나의 오늘 피칭을 하니...아직 준수한 커맨드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한참 노력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아직 몸이 너무 마른 편이라....근력 운동을 통해서 20파운드 정도 체격을 키울 필요가 있어 보였습니다. 선발투수로 많은 공을 던지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어보이는 몸을 갖고 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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