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커쇼가 복귀하는 시점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겠지만....LA 다저스가 마이너리그에서 유틸리티 선수인 브레이빅 발레라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켰습니다. 대신에 어제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하였던 브록 스튜어트 (Brock Stewart)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습니다. 몇일간 벤치 자원을 한명이라도 더 활용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브레이빅 발레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7491
최근 다저스 AAA팀의 2번타자로 출전을 할 정도로 솔리드한 타격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현재 36경기에 출전해서 0.317/0.393/0.537의 타격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커리어 한시즌 최다 홈런이 지난해 기록한 8개인데...올해 벌써 6개의 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파워 수치가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레이빅 발레라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면서 다저스의 로스터는 13명의 타자와 12명의 투수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필라델피아 선발진이 대부분 우완투수들이기 때문에 대타요원/대수비 자원으로 활용이 될 것 같습니다. 브레이빅 발레라와 트래이드가 된 요한 메세스는 여전히 A+팀에서 컨텍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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