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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갠트 (John Gant)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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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선발 겸 불펜투수인 존 갠트는 다저스의 불펜투수인 로스 스트리플링처럼 늦은 나이에 재능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선수로 과거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었기 때문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또는 임시 선발로 뛰고 있습니다.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에서는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2018년에는 그래도 많은 기회를 얻고 있었는데...유망주인 알렉스 레예스가 복귀하면 되면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존 갠트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5616


뉴욕주 출신인 존 갠트는 플로리다로 전학을 하면서 플로리다에 위치한 고교를 졸업을 하였습니다. 운동능력이 좋고 신체적으로 성정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기 때문에 포텐셜을 인정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 당시에는 97~91마일의 직구를 주로 던졌는데 좋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변화구를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1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2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8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팀에서는 두각을 나타내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A팀에서 안정적으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은 것이 2014년으로 계약을 맺고 첫 3년간은 루키리그에서 주로 공을 던졌습니다. 기대만큼 구속이 향상이 되지 않았고 변화구의 발전도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4년에 A팀의 선발투수로 123.0이닝을 던지면서 2.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존 갠트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5년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고 빠르게 A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Traded by Mets with RHP Rob Whalen to Braves for 3B Juan Uribe, OF Kelly Johnson and cash


하지만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른 팀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2015년 7월달에 후안 유리베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소속팀인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AA팀에서 1.99의 평균자책점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1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몸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종종 타일러 클리파드와 비교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싱커와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들을 상대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선수로 많은 회전수를 갖고 있는 커브볼은 조금 더 꾸준하게 던질 수 있다면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6피트 5인치의 신장과 평균이상의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4선발급 선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시즌을 메이저리그 불펜투수로 시작한 선수로 스캠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경기 등판이후에 AAA팀으로 내려가서 선발 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안정적인 기회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싱커와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는 체인지업, 그리고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선발투수 하이메 가르시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Traded by Braves with RHP Chris Ellis and 2B Luke Dykstra to Cardinals for LHP Jaime Garcia


2017년 또한 주로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구멍이 생겼을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A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에는 상대적으로 많은 기회를 부여 받고 있습니다.



존 갠트의 구종:

스카우팅 리포트처럼 선발투수로는 평균 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불펜투수로 등판해서는 93-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되는 체인지업을 두번째 구종으로 던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의 구사 비율이 상당했는데...최근에는 커브불의 구사 비율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다시 커브볼의 구사 비율을 높이겠죠. 아주 가끔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존 갠트의 연봉: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오리고 있었 때문에 등판한 경기수에 비해서 서비스 타임은 많은 선수입니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슷 타임이 1년 47일인 선수로 2018년에 메이저리그 풀타임 2년차 선수입니다. 물론 2018년 연봉은 메이저리그 최소 수준입니다. 앞으로 계속 메이저리그에서 서비스 타임을 갖게 된다면 2019년 시즌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이고 2022년 시즌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성적만 좋다면 충분히 긴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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