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완 불펜투수로 2018년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부터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텍사스 레인저스의 불펜이 밥값을 잘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키오니 켈라도 지분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아직 어리고 서비스 타임이 많이 남은 선수이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셀러를 선택해도 키오니 켈라를 트래이드를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키오니 켈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656
남부 캘리포니아 LA출신인 키오니 켈라는 학교는 워싱턴주에 위치한 학교를 졸업을 하였습니다. (6피트 1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수와 야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였다고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연고 구단이라고 할수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29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는 중견수로 뛰었는데 텍사스 레인저스는 키오니 켈라는 투수로 지명하였다고 합니다. 투수로 88~91마일의 공을 주로 던지는데 불펜으로 등판을 할때는 91-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슬라이더가 될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고 합니다. 약간 힘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이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투구폼이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컨트롤은 평균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 스카우터들은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은 키오니 켈라는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구속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96-98마일의 직구를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상당한 익스텐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도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드래프트 직후에 텍사스 레인저스는 키오니 켈라를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었지만 결국 불펜투수로 성장시키는 결정을 하였고 2013년에 불펜투수로 R+팀과 A팀에서 뛰었습니다. 2013년부터 마이너리그 최고의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로 96-101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변화구는 기복이 심하지만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시절에 단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투구폼도 많이 개선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4년 시즌은 A+팀과 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진 뿐만 아니라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볼넷 허용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한 키오니 켈라는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미래 마무리 투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2016년에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합류가 늦었고 성적도 좋지 못했습니다. 2017년 시범 경기에서 성실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한 키오니 켈라는 시즌중에 돌아와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어깨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냈고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2018년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키오니 켈라의 구종:
평균 96마일에 이르는 직구와 평균 8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빠른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두가지 구종을 통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기는 하지만 피홈런이 전체적으로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평균자책점은 좋은 선수는 아닙니다. 2017년과 비교해서 커브볼의 위력이 떨어진 느낌입니다.
키오니 켈라의 연봉: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168일인 선수로 2018년에 슈퍼 조항에 따라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었습니다. 지난해 등판한 경기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인지 12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계속해서 이름을 올리고 있다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겠네요. 문제는 키오니 켈라가 뛰고 있는 구단이 텍사스 레인저스라...성적 유지가 어렵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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