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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윌리엄스 (Trevor William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2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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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우완 선발 투수인 트레버 윌리엄스는 2016년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7년부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선발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역시나 땅볼 유도능력이 좋은 선수로 미래에 솔리드한 이닝이터 역활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올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입니다.

 

 

 

 

 

트레버 윌리엄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1318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출신의 선수로 고교를 졸업하고 애리조나 주립대학에 진학을 하였습니다. 고교팀 당시에 당한 몸을 갖고 있었던 선수지만 구속이 80마일 중후반에 머물었기 때문에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학 1학년때는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2학년부터 선발투수로 뛰었습니다. 2학년때는 101.2이닝을 던지면서 1.86의 낮은 평균 자책점을 보여주었지만 3학년때는 111.0이닝을 던지면서 4.12의 평균자책점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 순번이 밀렸습니다. 내구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삼진을 많이 잡는 투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주로 90-91마일의 투심을 던지고 있는데 포심을 던지면 최대 95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체인지업이며 슬라이더와 커브볼도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은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발 반복하고 있으며 대학 3년간 35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변화구를 개선시킬 수 있다면 3~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으며 2013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26만 14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대학 시절에 많은 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2013년 R+팀에서는 경기당 2~3이닝 밖에 던지지 않았습니다. 2014년 시즌은 A+팀과 AA팀에서 선발로 뛰면서 144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발투수로는 90마일 초반의 투심을 던졌으며 불펜투수로 등판하면 최고 96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땅볼 유도능력이 좋은 선수로 14년에 단 5개의 홈런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커터를 던지기 시작하였으며 70마일 초반의 커브볼과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구종이 없기 때문에 미래에 많은 이닝을 던지는 4선발이 실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 시즌은 AA팀과 AAA팀의 선발투수로 13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96마일의 포힘과 90마일 초반의 싱커를 던지고 있는데 싱커를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체인지업과 커브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변화구를 개선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즌을 마친 이후에 마이애미 마린스가 트레버 윌리엄스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트래이드 하였는데 피츠버그의 프런트를 마이애미가 데려가면서 보상차원으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트래이드 해준 것이라고 합니다.

 

•Traded by Marlins to Pirates for RHP Richard Mitchell

 

2016년은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는데 90~93마일의 싱커볼과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코리 클루버와 유사한 슬라이드 그립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과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에 5선발 또는 롱 릴리프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2017년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기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도 피츠버그의 선발 로테이션 자리르 굳건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트레버 윌리엄스의 구종: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선발투수답게 싱커볼을 던지는 능력이 좋은 선수로 트레버 윌리엄스도 평균 92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포심과 평균 90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투심을 던지고 있습니다. 움직임이 많은 직구를 주로 던지면서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약간 싱커의 구속이 감소한 느낌인데...시즌 초반에 땅볼 비율이 낮아지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은지....시즌 평균자책점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트레버 윌리엄스의 연봉: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27일인 선수로 올해가 메이저리그 2년차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인 57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한다면 2019년 시즌이 끝나고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으며 2022년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추후에 3-4년짜리 계약을 맺는데 어려움이 없는 나이에 FA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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