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선발포수로 등판한 워싱턴 내셔널즈의 포수 스펜서 키붐이 재미있는 장면을 한개 연출을 하였습니다. 공을 받은 이후에 투수에게 공을 던졌는데...그공이 다저스의 1루수인 코디 벨린저의 머리를 맞췄습니다. 다행스럽게 헬멧쪽에 맞았기 때문에 벨린저에게 큰 타격이 없었습니다. 이상이 없는지 물어봐주는 주심도 보기 좋고 즐겁게 웃으면서 넘어가주는 코디 벨린저도 보기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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