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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넌 미들턴 (Keynan Middleton), 토미존 수술 확정

MLB/MLB News

by Dodgers 2018. 5. 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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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엔젤스의 불펜투수인 키넌 미들턴이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팔꿈치 통증이 발생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검진 결과가 좋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선수로 불펜투수로 64경기에 등판해서 3.86의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아쉽게 되었군요. 올해는 6개의 세이브를 기록할 정도로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기록을 찾아보니..전체적으로 직구 구속이 약간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9이닝당 볼넷수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키넌 미들턴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653

 

일단 현시점에서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면 2018년에는 등판을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고...운이 좋아야 2019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LA 엔젤스의 투수진을 보면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들은 많지만 언제든지 문제가 될 수 있는 건강상태를 갖고 있는 투수들이 많은 편인데....시즌이 시작한지 두달만에 몇몇 선수들은 벌써 이탈을 한 상태입니다. 물론 신인 선수들인 쇼헤이 오타니와 하이메 바리아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공백이 많이 느껴지는 상황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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