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카노가 약물 복용으로 인해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하게 되면서 현재 중견수로 뛰고 있는 디 고든이 시애틀 매리너스의 2루수로 뛰게 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 마이애미 마린스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이후에 중견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던 디 고든인데....다시 원래 포지션인 2루수로 돌아오게 되는군요. 로빈슨 카노라는 이름값이 있는 선수가 2루수로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중견수로 이동하는 선택을 하였지만 2017년에 보여준 2루수 수비 수치는 디 고든이 로빈슨 카노보다 더 좋았습니다. 몰론 디 고든도 약물 문제로 인해서 출정 정지 처분을 당한 경험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약물 선수의 자리가 다른 약물 경험이 있는 선수에게 돌아가는 것 뿐입니다.
디 고든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7453
일단 디 고든이 2루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중견수 자리를 아마도 길레르모 에레디아가에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초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잠시 마이너리그에 내려가기도 하였던 길레르모 에레디아는 현재 0.244/0.397/0.400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율이 낮은 편이지만 솔리드한 출루율과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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