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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카노 (Robinson Cano), 약물 복용으로 80경기 출장정지

MLB/MLB News

by Dodgers 2018. 5. 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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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이저리그는 명예의 전당급 선수였던 로빈슨 카노의 약물 복용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주전 2루수인 로빈슨 카노가 "Furosemide"라는 물질에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하는데...일반적으로 약물을 복용한 이후에 그성분이 검출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먹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PED 물질이 검출이 된 것은 아니지만...PED의 검출을 막는 물질도 역시나 징계 대상이라고 합니다.) 로빈슨 카노는 약물 복용자체를 부인하지 않았고....어떤 의도를 갖고 약물을 복용한 것은 아니라는...아주~~~뻔한 변명을 하였습니다.

 

로빈슨 카노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3982

 

과거 다저스의 외야수였던 매니 라미레즈도 약물이 검출이 된 것이 아니라 약물 검출을 막는 물질을 복용한 것으로 인해서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을때...비슷한 멘트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일단 로빈슨 카노는 이번 약물 테스트 실패로 인해서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습니다. 이미 5번째 손가락 골절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로빈슨 카노이기 때문에 손가락 부상을 치료하는 동안에 약물 징계도 함께 받겠군요. 이것도 참...약물 징계기간에 대놓고 성장 향상을 위한 약물을 한번 더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차피 약물 선수로 낙인이 찍혔는데....추후에 성적이라도 잘 만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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