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소토 (Juan Soto), AA팀으로 승격

 

워싱턴 내셔널즈의 외야수 유망주인 후안 소토가 오늘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A+팀에 합류한지 한달이 되지 않은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워싱턴 내셔널즈가 공격적으로 후안 소토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한 후안 소토가 A+팀으로 승격이 된지 18일말에 AA팀으로 또다시 승격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후안 소토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0138

 

AA팀에거 뛴 15경기에서 후안 소토는 0.371/0.466/0.790, 7홈런, 18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즈의 최고의 유망주인 로블레스가 현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인데....후안 소토가 현재와 같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워싱턴 내셔널즈 최고의 유망주가 후안 소토로 바뀔 가능성이 높겠군요. 많은 유망주를 내주고 영입한 아담 이튼은 부상으로 고전을 하고 있고 브라이스 하퍼는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는데 팜에서 이런 슈퍼 유망주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겠네요. 비슷한 시점에 계약한 다저스의 외야수 스탈링 에레디아는 A팀에서 시원한 선풍기질을 하고 있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