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 남아있는 야수중에서 가장 좋은 재능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쿠바 국가대표팀의 중견수 빅토르 빅토르 메사가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위해서 쿠바를 탈출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생인 빅토르 메사 주니어 (Victor Mesa Jr.)도 함께 쿠바를 탈출하였다고 합니다. 이미 잘 알려진 부분이지만 쿠바 국가대표팀의 감독인 빅토르 메사의 아들로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워싱턴 내셔널즈의 외야수 유망주인 빅터 로블레스를 연상시키는 선수라는 평가를 스카우터들로 받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매우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시점에 쿠바를 탈출하였기 때문에 2018년 11~12월에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1996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기존의 CBA룰에 적용을 받기 때문에 과거 쿠바 유망주들처럼 큰 계약을 이끌어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최근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은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와 유사한 계약을 맺지 않을까 싶은데...문제는 2018-2019년 계약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돈들을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대부분 사용한 상태이기 때문에 2018~2019년 계약기간에는 많은 계약금을 제시하는 구단을 찾기 어려울 가능성도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2019~2020년 계약기간이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 쿠바리그에서는 부상으로 인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5~2016년, 2016-2017년 계약기간에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아직 어린 선수라는 것을 고려해야겠지만 성적이 아주 특별한 선수는 아닙니다. 동생인 빅터르 메사 주니어는 이제 막 만 16세로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나이가 된 선수이기 때문에 알려진 것이 많은 선수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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