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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말리 (Tyler Mahle)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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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의 선발투수인 타일러 말리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8년을 신인 선수로 보내고 있습니다. 시즌을 신시네티 레즈의 선발투수로 시작하였기 때문에 올해의 신인상을 노릴수 있을것 같은데...시즌 초반의 모습은 그런 것을 기대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워커 뷸러급의 관심을 받은 선수는 아니지만 솔리드한 모습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닷컴, 베이스볼 아메리카, 팬그래프에서 모두 Top 100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선수입니다.

 

 

 

 

 

타일러 말리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049

 

LA 엔젤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던 그렉 말리의 동생으로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6피트 2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성장형 투수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습니다.) 좋은 투구폼과 부드러운 팔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직구 구속은 87-9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미래에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구속도 개선이 될 수 있을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7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3년을 R팀에서 보낸 타일러 말리는 2014년에 투수에게 극단적으로 불리한 R+팀에서 뛰면서 76.2이닝을 던지면서 3.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88-92마일의 직구와 평균적인 체인지업, 평균이하의 커브,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5년에 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신시네티 레즈의 Top 10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는데 근력이 증가하면서 직구가 91-94마일에서 형성이 되기 시작하였고 솔리드한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맨드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솔리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를 타자 몸쪽에 붙이는 것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모두 솔리드한 구종으로 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미래에 변화구의 커맨드를 개선할 수 있다면 3-4선발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6년을 A+팀과 AA팀에서 뛴 타일러 말리는 A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매우 안정적인 컨트롤을 통해서 6월 13일에 노히트 게임을 달성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는 평균 93마일에 형성이 되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직구 구속을 가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88~97마일) 평균이상의 직구 뿐만 아니라 평균이상의 슬라이더을 통해서 타자들을 상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빠른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은 AA팀과 AAA팀에서 뛰었는데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두개리그에서 모두 9이닝당 2개 미만의 볼넷을 허용하는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AA팀에서 퍼펙트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커맨드와 컨트롤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움직임이 있는 직구를 던지지만 퍼펙트 게임을 달성한 날에는 마지막 공으로 99마일의 공을 던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슬라이더, 평균적인 체인지업, 평균이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8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4경기에 선발 등판을 하였는데 20이닝을 던지면서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서서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닝보다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타일러 말리의 구종:
지금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1번의 선발 등판을 한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쌓여있는 데이타가 많지는 않지만 포심은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를 통해서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체인지업의 사용이 상당히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체인지업은 슬라이더와 거의 유사한 구속에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보여주기 위한 구종으로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 가치를 검색해보면 확실히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를 잡아내는 투수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아직 신인이기 때문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일러 말리의 연봉:
지난해 8월말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36일의 서비스 타임을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루키시즌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은 느낌인데...투수에게 불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신시네티 레즈에서 뛰는 투수들의 경우 급작스럽게 망가지는 경우가 많아서...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조정 신청자격을 얻으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기대처럼 솔리드한 3~4선발로 자리를 잡는다면 충분히 좋은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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