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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베리오스 (Jose Berrio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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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우완투수인 호세 베리오스는 빠르게 마이너리그 유망주시절부터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준 투수로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에 조금씩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에 메이저리그 3년차인 선수로 과거에 약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이닝소화 능력도 조금씩 개선이 되고 있으며 볼넷도 9이닝당 1.77개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세 베리오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405

 

푸에리토리코 출신인 호세 베리오스는 1994년생으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가치가 상승한 선수로 15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호세 베리오스는 6피트,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올봄에 체격이 좋아지면서 구속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고 있으며 80~81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도 날카롭게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은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부터 풀시즌을 보내기 시작한 호세 베리오스는 A팀에서 103.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는 91-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평균이상의 슬라이더,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그의 건강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이닝을 컨트롤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에 A+팀, AA팀, AA팀의 공을 던졌는데 인상적인 구위와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전체 3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투수로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92-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러브 형태의 80-82마일의 변화구도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 말미에 어깨쪽이 좋지 않아서 시즌을 약간 일찍 마무리 하였는데 갑자기 많은 이닝을 던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시에는 3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에 대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166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내구성에 대한 의문에 답을 주었다고 합니다. 직구의 구속은 더 개선이 되면서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82마일의 슬라이더는 날카롭게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를 상대로 던지는 체인지업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엄청난 승부욕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3선발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6년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4월 27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AAA팀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커맨드를 메이저리그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에는 WBC 대표팀에서 활약을 하였기 때문에 시즌 초반은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5월 12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래에 2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워낙 인상적인 커브볼을 던지기 때문에 자주 언론에서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호세 베리오스의 구종:
미네소타 트윈스의 선발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 투수로 마이너리그에서부터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평가를 받았던 커브볼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공략하기 힘든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움직임이 있는 93-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은 우타자들에게 지옥과 같은 구종입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내구성에 대한 의문으로 불펜투수로 변신할 가능성이 거론이 자주 되고 있지만 아마도 젊었을때는 선발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호세 베리오스의 연봉:
이제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이 조금 넘은 선수로 2019년 시즌이 끝나야 연봉 조정신청 가격을 얻는 선수입니다. 따라서 호세 베리오스는 2018년에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인 57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페이스라면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그때 나이가 만 28세이기 때문에 5년이 넘는 계약도 이끌어낼 수 있는 나이입니다. 아직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재능은 미래에 2~3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네소타 레즈구단은 2019년 겨울에 장기계약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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