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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 맷 하비 (Matt Harvey)영입

MLB/MLB News

by Dodgers 2018. 5. 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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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에서 지명할당이 된 우완투수 맷 하비가 신시네티 레즈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명할당이 된 이후에 뉴욕 메츠가 트래이드하는데 자신감을 표현했는데...영입에 관심이 있는 팀이 있었군요. 물론 맷 하비가 트래이드 가치가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뉴욕 메츠가 받는 선수도 신시네티 레즈의 먹튀라고 할수 있는 포수 데빈 메소라코 (Devin Mesoraco)입니다.

 

맷 하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3414

 

데빈 메소라코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0599

 

데빈 메소라코는 2018년에 1325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맷 하비는 56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데..두 선수의 연봉 차이는 신시네티 레즈가 보조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양팀의 악성 계약들간의 트래이드라고 보면 정확할 겁니다. (일단 형식상 데빈 메소라코의 남은 2018년 연봉은 신시네티 레즈가 부담할 예정이며 맷 하비의 2018년 남은 연봉은 뉴욕 메츠가 전부 부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들인데..이번 트래이드가 선수들의 플레잉 타임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경우 선발투수들이 대부분 부진하기 때문에 맷 하비에게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이며 뉴욕 메츠의 경우 주전 포수인 트래비스 다너가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주전급 포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데빈 메소라코를 영입해서 공격력 강화를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데빈 메소라코는 2014년 이후에 부상등으로 인해서 풀시즌을 보낸 경험이 없으며 출전한 경기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올해도 45타석에 들어서서 0.220/0.289/0.341의 부진한 타격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수로 수비적인 가치도 없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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