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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햅 (J.A. Happ)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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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햅은 2009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올해의 신인 2위에 올랐던 선수지만 이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5선발로 뛰었던 선수인데 만 33세 시즌이었던 2015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6년부타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2선발 역활을 수행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투수진에는 늦은 나이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선수가 많은데 J.A. 햅도 그런 타입의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J.A. 햅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60738


J.A. 햅은 동부지역인 일리노이주 출신의 선수로 야구와 농구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5인치로 신장이 상당히 큰 선수입니다.)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J.A. 햅은 노스웨스턴 대학에 진학해서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학년때는 불펜투수로 2-3학년때는 선발투수로 뛰었습니다. 대학 마지막 시즌에 J.A. 햅은 94.0이닝을 던지면서 2.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이닝당 한개가 넘는 106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6피트 6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84-8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필요할때는 92마일까지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마른 몸에 근력일 개선시키면 구속이 개선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상당히 세련된 피칭을 하는 선수인데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이외에 커브볼은 종종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개선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던지는 공과 비교하면 구속이나 구종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2004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J.A. 햅은 42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05년을 A팀에서 주로 뛴 선수로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초반에 등판을 하지 못했지만 솔리드한 피칭감각을 보여주면서 선발투수 유망주로 인식이 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에서 나오는 80마일 후반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 발전 가능성이 있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06년에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 AA, AA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팔각도를 약간 높이면서 직구 구속이 93마일까지 던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아직 기복이 있는 구종으로 종종 슬러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특출난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너무 직구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 타자의 몸쪽 승부를 두려워하지 않는 선수로 미래에 랜디 울프와 같은 선발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7년에는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볼넷비율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6월 30일날 잠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즌동안에 팔꿈치쪽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2008년에는 AAA팀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8번 등판할 기회를 얻었고 솔리드한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에서 나오는 88-9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평균적인 움직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커터의 중간형태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며 플라이볼을 많이 허용하는 투수지만 2009년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5선발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09년 스캠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해 5선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고 12승 4패를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2위에 선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초반에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7월달 선발진 보강을 원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로이 오스왈트를 영입하기 위해서 J.A. 햅을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보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앤서니 고즈, 조나단 빌라가 함께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트래이드 당시에는 휴스턴이 잘한 트래이드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2년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였고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클 손더스와 트래이드가 되어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애틀 매리너스에서도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2015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하게 되었는데 이적한 이후에는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당시 감독에 따르면 팔각도를 높이는 선택을 한 이후에 전체적인 구위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피츠버그에서의 활약이 좋았기 때문인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J.A. 햅에게 3년 3600만달러짜리 계약을 해주는 도박을 하였는데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6년시즌에 20승 투수가 되었으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6위를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시즌 초반에 좋지 못했지만 시즌 10승을 달성하고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J.A. 햅의 구종:

평균 91마일의 싱커와 평균 93마일의 포심을 많이 던지는 투수로 솔리드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직구를 통해서 많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내고 있습니다. 직구이외에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긴 위한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많이 던지지 않고 있지만 종종 던지느느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싱커성 직구를 많이 던기지 시작하면서 성적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30대에 들어서서 전체적인 구종들의 구속들이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유가 궁금하군요.


J.A. 햅의 연봉: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년 연장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 총액 36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8년이 계약 마지막 시즌인데 올해 13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198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2년 정도의 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올해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일단 현재까지의 분위기는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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