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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1. 2. 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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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신임 감독인 돈 매팅리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2011년 시즌 개막전 투수로 클래이튼 커쇼를 예고했습니다. 이제 막 스캠이 시작된 시점에서 커쇼에게 확실한 믿음을 보여주는 군요. LA 다저스의 개막전 상대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팀 린스컴과 개막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에서 본인은 별다른 느낌을 갖고 있지 않으면 차근차근 시즌 분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분위기라면 아마도 클레이튼 커쇼-채드 빌링슬리-테드 릴리-히로키 구로다-존 갈랜드 순서로 선발 로테이션이 돌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매팅리 신임 감독은 다저스의 선발진에 만족감을 갖고 있으며 커쇼가 팀의 1선발 역할을 충분히 잘 해줄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1988년생인 클래이튼 커쇼는 만 23세에 개막전 선발투수가 되었는데 이것은 만 22세에 개막전 선발투수가 되었던 1983년의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이후에 가장 어린 LA 개막전 선발투수라고 합니다. 제기억이 맞다면 지난해 자이언츠를 상대로 커리어 첫 완봉승을 거둘 정도로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좋은 승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오프시즌에 결혼을 하는등 보다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상황이 왔기 때문에 올해는 LA 다저스의 에이스로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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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투수인 로날드 벨리사리오는 지난 2년간 비자 문제로 인해서 제때 스캠에 도착하지 못했는데 올해도 비슷한 상황을 겪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비자 문제가 더욱 심각해서 올시즌 미국으로 넘어오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가 왜 FA시장에서 불펜투수 매트 게리어 (Matt Guerrier)에게 3년 1200만달러의 거금을 주었는지 이해가 되기 시작하는군요. 이번 겨울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가졌는데 결국 올시즌도 경기 외적인 문제로 인해서 다저스에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네요.

로날드 벨리사리오의 2010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8442

구단에서는 이번 상황에 대해서 잘 익식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불펜투수진을 보강을 했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벨리사리오가 수행을 했던 우완 불펜투수 역할은 아마도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 라몬 트론코소가 맡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벨리사리오의 메이저리그 커리어가 여기서 끝난다고 해도 별로 이상하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구단에서는 그를 제한 리스트에 올리고 40인 로스터에 여유를 추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월달 LA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비자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는데 결국 비자가 발목을 잡는군요. 벨리사리오가 합류가 불가능한 것을 미리 알았는지 근래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불펜 투수들을 다수 보강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었던 랜스 코미어 (Lance Cormier)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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