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A+팀에서 뛰고 있는 유격수 가빈 럭스가 오늘 경기에서 커리어 하이인 5타점 경기를 하였습니다. 오늘 팀이 14득점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가빈 럭스가 그중심에 있었군요. 3루타를 만들어냈다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5타수 3안타 5타점 경기를 한 가빈 럭스는 본인이 많은 타점을 기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팀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가빈 럭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4996
http://ladodgers.tistory.com/14373
20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가빈 럭스는 2018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시즌 초반에는 극도의 부진에 빠졌지만 최근에 페이스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즌 초반에 20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후에는 방망이가 개선이 되면서 0.286의 타율과 0.807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격코치와 함께 가장 좋았을 시절의 타격을 보면서 연습을 하면서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뛰면서 전체적으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특히 좌투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가빈 럭스인데 올해는 아직까지 좌투수에게 특별하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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