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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패닉 (Joe Panik)의 유망주 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4. 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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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루수인 조 패닉은 2018년 개막시리즈에서 LA 다저스 팬들에게 패닉을 선물한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더욱더....2015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2루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컨텍과 평균이상의 2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올해가 메이저리그 4년차 선수인데 벌써 한번의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선수입니다.






조 패닉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4763


동북부 지역의 고교생들이 상대적으로 늦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뉴욕 주 출신인 조 패닉도 고교시절에는 큰 주목을 받았던 유격수는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t John's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도 1학년때부터 솔리드한 타율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방망이외의 툴이 인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큰 주목을 받는 유망주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1학년을 마친 이후에 어깨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내야수로 송구에 약점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학년을 마친 이후에 참여한 대학 서머리그에서 0.276/0.384/0.372, 2홈런, 19타점, 20볼넷, 12삼진을 기록하면서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 3학년때는 0.398/0.509/0.642의 성적을 보여주었는데 24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44개의 볼넷을 골라내면서 인상적인 선구안을 보여주었습니다. 2011년 드래프트는 내야수가 부족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빠른 지명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실제로 전체 29번픽 지명을 받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이때도 자이언츠가 너무 빨리 패닉을 지명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어깨 문제로 2루수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으로 보이며 좋은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줄 수 있는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적지 않은 2루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스피드는 평균적인 선수로 센스있는 주루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11만 6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조 패닉은 2012년을 바로 A+팀에서 시작하였고 0.297의 타율과 0.368의 출루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후에 나온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유격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스피드를 보여준 선수로 컨텍 툴은 플러스 툴로 평가를 받았고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투스트라이크 이후에 매우 좋은 공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마르코 스쿠타로 또는 프레디 산체스와 같은 2번타자가 될 것으로 보이며 자이언츠에 브랜든 크로포드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2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3년을 AA팀에서 뛴 조 패닉은 13년에 비해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스캠기간에 당한 햄스트링 부상이 원인인것 같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배트 컨트롤을 통해서 강속구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종종 좌투수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조 패닉은 우투좌타입니다.) 2루수로 변신을 한 상태인데 솔리드한 수비범위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는 2루수로 뛰기에 충분한 선수라고 합니다. 2014년 스캠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한 조 패닉은 0.321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6월 2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해 메이저리그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는데 0.305의 타율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에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영광을 누렸지만 등쪽 통증이 찾아오면서 8-9월에 거의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에는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0.239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낼 정도로 컨텍과 스트라이크존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7년부터는 과거 유망주시절에 보여준 컨텍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0.288/0.347/0.42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조 패닉의 연봉:

2018년이 메이저리그 풀타임 4년차인 선수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지난 겨울에 처음 얻었으며 1년 34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0년 시즌후에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는 포함해서 3년간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뉴욕 출신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자이언츠와 연장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동부지구팀과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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