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레예스 모론타 (Reyes Moronta)의 스카우팅 리포트

 

늦게 발전하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투수 유망주로 18살때까지 프로에서 공을 던진적이 없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2살까지는 풀시즌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2년만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강타자인 폴 골드슈미트와 J.D. 마르티네즈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75파운드로 표기된 선수지만 실제로는 230파운드가 넘는 체중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작고 두꺼운 체격에서 나오는 9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카운트에 상관없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를 슬라이더를 사용하기 위해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은 겨우 평균적인 선수인데...기복이 있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더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6-9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움직임이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보다 더 자주 공략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각도가 큰 슬라이더로 종종 커브볼 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중요한 상황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당장 그런 상황에서 공을 던지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8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불펜투수로 활약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