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로 직구가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프로에서는 불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 AA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7년에도 AAA팀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지난 8월말에 다저스는 외야수 커티스 그랜더슨을 영입하기 위해서 제이콥 레임을 뉴욕 메츠로 이적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9월달에 제이콥 레임는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최고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는데 많은 회전수와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져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체인지업이 어느정도 발전했다고 메츠는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직구와 약 12마일 정도의 차이가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체인지업을 이른 카운트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함이 부족한 공이기 때문에 확실한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메츠는 제이콥 레임가 던지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2018년에 불펜투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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