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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인해서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온 라일리 파인트 (Riley Pint)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4. 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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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즈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라일리 파인트가 올해 첫번째 경기에서 팔부상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부상정도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트래이너와 함께 경기장을 떠난 것을 보면 가벼운 부상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언론에 알려진 부상은 "Forearm"부상입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라일리 파인트는 오늘 한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는 동안에 2개의 피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라일리 파인트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3797
http://ladodgers.tistory.com/13018

 

지난해에 A팀에서 뛰면서 93이닝을 던진 라일리 파인트는 5.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건강한 시즌을 보내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올해 첫번째 경기에서 부상이탈을 하였기 때문에 콜로라도 팬들을 멘붕에 빠지게 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픽 지명을 받은 라일리 파인트는 고교시절에 100마일에 넘는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17년에 A팀에서 뛰면서 너무 건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망중 순위에서도 상당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라일리 파인트의 경우 컨트롤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한이닝당 많은 공을 던지는 것을 알려지고 있는데....이것이 아마도 이번 부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는 절대 한이닝당 30개가 넘는 공을 던지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토미 존 이라는 단어가 거론이 되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 1~2주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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