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신시네티 레즈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헌터 그린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최근 마이너리그 시범경기에서 던진 모습을 스카우터들이 본 모양인데...알려진만큼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이닝 동안에 31개의 공을 던져서 1개의 안타와 한개의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였지만 3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31개의 공으로 8개의 헛스윙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보여주었던 100마일이 넘는 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95-99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져주었으며 고교시절보다 휠씬 발전된 변화구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의 각도가 휠씬 좋아졌으며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기 때문에 헌터 그린이 2018년 시즌을 어떤리그에서 시작할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인데 기대만큼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타격에 대한 별다른 코멘트가 없는 것을 보면 투수와 야수를 병향하는 것은 이른 시점에 포기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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