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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드레프트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0. 10. 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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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TAKE
전문가들은 다저스가 잭 리(Zach Lee)를 뽑았고, 그래서 그 돈을 세이브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다저스는 리에게 5.25M을 주고 계약해버렸다. 리 외에 드레프트 데드라인때 페더슨(Joc Pederson), 쉐블러(Scott Schebler)와 계약하면서 이 3명에게 사이닝 보너스만 8M을 소비했다.

Position Players

Best Pure Hitter
다저스의 3라운더(전체 109번픽)인 레온 랜드리(Leon Landry)는 드레프트전 대학 여름리그에서 .364를 기록한 후 파이오니아 리그에서 .349/.399/.510을 기록하며 나무뱃에 대한 적응을 마쳤다. 페더슨과 쉐블러 역시 나무뱃에 대한 적응을 보여줬다.

Best Power Hitter
21라운더(전체 652번픽)인 노엘 쿼바스(Noel Cuevas)는 가장 원석의 파워를 가짐과 동시에 스윙에 허점이 상당히 많다. 루이지에나주립대 4년동안 56HR을 날린 올해 8라운더(전체 262번픽) 블레이크 딘(Blake Dean)이 현재로는 가장 파워히터다.

Fastest Runner
4라운더(전체 142번픽)인 제임스 볼드윈(James Baldwin)은 플러스-플러스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에 와서 20번의 도루시도중 17번을 성공했다.

Best Defensive Player
볼드윈은 CF에서 GG포텐셜을 지니고 있고, 더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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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chers

Best Fastball
1라운더 잭 리는 최고 95마일, 평균 90~93마일의 페스트볼을 뿌리며 커맨드가 좋다. 2라운더인 랄스톤 캐쉬(Ralston Cash)는 91~94마일의 페스트볼을 던지지만, 그닥 좋은 편은 아니다.

Best Secondary Pitch
31라운더(전체 952번픽)인 데릭 콘(Derek Cone)의 플러스 커브는 결정구(strikeout pitch)이며, 잭 리는 스리쿼터(투구폼)에서 나오는 브레이킹볼을 지녔다.

Odds & Ends

Best Pro Debut
5라운더(전체 172번픽)인 잭 레머맨(Jake Lemmerman)은 파이오니아 리그 MVP를 차지했고, 29라운더(전체 892번픽) 페더슨(Red Patterson)은 68이닝동안 66K 3.33ERA를 보여줬다. 베일러 대학에서 자주 부상을 당했던 30라운더(전체 922번픽) 톨슨(Shawn Tolleson)은 하지만, 프로에 와서는 29이닝동안 39/5 SO/BB ratio와 17세이브 0.63ERA를 보여줬다. 페더슨과 톨슨은 90마일초반대의 페스트볼과 솔리드한 세컨더리 피칭을 지니고 있다.

Best Athlete
볼드윈은 가렛 앤더슨(Garret Anderson)보다 더 좋은 스피드와 운동신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잭 리는 다저스와 계약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내 최고의 QB 유망주였다.

Most Intriguing Background
다저스는 빅리그와 관련된 선수를 6명이나 뽑았다. 32라운더(전체 982번픽)인 데본 이띠어(Devon Ethier)와 볼드윈, 크리스첸스(Gary Christenson의 아들)가 있다. 그리고 미계약자인 체드 월랙(Chad Wallach), 앤서니 가르시아(Leo Garcia의 아들)가 있는데, 이들의 아버지는 모두 빅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올해 다저스조직에서 감독(팀 월랙)과 코치(AZL Dodgers의 타격코치가 니오 가르시아)를 역임했다. 35라운더(전체 1072번픽)인 번 브렛(Beau Brett)은 HoFer인 조지 브렛의 조카이며, 미계약자였던 47라운더 코디 마틴(Cody Martin)은 08년 다저스의 1라운더인 이썬 마틴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Closest To The Majors
랜드리와 톨슨이 근접해있지만, 잭 리를 배재할 수는 없다.

Best Late-Round Pick
페더슨과 쉐블러, 그리고 톨슨과 콘은 슬리퍼(다크호스)다.

The One Who Got Away
6라운더로 뽑았던 케빈 가우스먼(Kevin Gausman)은 분명 1라운더 재능을 지녔지만, 4M정도의 금액을 요구하면서 결국 루이지애나 주립대로 향했다.

채팅에서는 다저스의 Top No. 1 프로스펙터가 누구냐고 물었고, 짐 콜린스씨는 그래도 디 고든(Dee Gordon)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더블 A에서 자신의 모습을 증명했기때문이라고 하는군요. 그렇지만, 둘 다(나머진 잭 리) 하이 실링을 지닌 익사이팅한 젊은 선수라고 합니다. 잭 리는 적어도 2년정도는 마이너에 있을 필요가 있지만, 고딩출신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나이로 인해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이 많기때문에 이렇게 말한듯 싶습니다. 다저스의 팜은 일반적인 평가에 비해 더 좋다고 본인은 생각하지만, 아직까지 (30개 구단가운데) Top 10안에 들지는 않는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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