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수인 닐 워커가 결국 2018년을 함께할 팀을 찾았습니다. 뉴욕 양키스와 1년계약에 합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양키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브랜든 드루리를 영입한 이후로 양키스와 재계약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몸값이 충분히 떨어지자 양키즈가 1년 계약으로 영입을 했군요. 보장된 금액은 400만달러이며 성적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5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전성기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공격형 2루수를 450만달러의 저렴한 연봉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6~2017년 연속으로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서 2년간 224경기 밖에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건강할때는 여전히 생산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타자입니다. 지난 2년간 OPS가 8할이 넘었습니다. 2017년에는 연봉으로 172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는데 2018년에는 1/4수준의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뭐....강팀에서 건강한 시즌을 보낸다면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2~3년짜리 계약을 이끌어 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뉴욕 양키스의 경우 닐 워커를 영입하면서 2루수 자리를 보강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오프시즌의 걱정거리중에 하나였던 2루수/3루수 자리를 보강하게 되었습니다. 유망주들인 글레이버 토레스와 미구엘 안두하가 AAA팀에서 성장할 충분한 기회를 주겠군요. 그리고 닐 워커를 저렴한 금액으로 영입하면서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 충분한 페이롤 여유분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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