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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D.J. 피터스 (D.J. Peters)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8. 3. 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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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다저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D.J. 피터스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뭐 새로운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6피트 6인치, 225파운드의 몸과 노아 신더가드의 헤어스타일을 갖고 있는 D.J. 피터스는 지난 2년간 뛴 리그에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R+리그, A+리그에 이어서 이번 봄 스프링캠프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D.J. 피터스는 이번 스캠기간 동안에 17타수 7안타, 2홈런, 4타점, 0볼넷, 4삼진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성적뿐만 아니라 훈련하는 모습이나 경기를 준비하는 과목에서 보여주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순간순간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배우려는 열정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A+리그의 MVP를 수상한 D.J. 피터스는 시즌이 끝난 이후에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계속해서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Strength and conditioning staff"와 몸관리를 하였고 저스틴 터너, 체이스 어틀리와 꾸준하게 훈련을 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베테랑 선수들에게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D.J. 피터스는 "look, listen and learn” 이라는 표현으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의 경험을 표현을 하였습니다. 일단 2018년 시즌은 아마도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캘리포니아리그 만큼은 아니지만 텍사스리그도 타자들에게 유리한 리그라는 것을 고려하면 장타에 대한 걱정은 필요 없을것 같은데....아무래도 큰 체격, 큰 스윙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약점으로 지적이 되고 있는 몸쪽공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울수 있을지가 2018년의 가장 큰 숙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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