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루이스 로베르트 (Luis Robert), 손목부상으로 10주결장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3. 11. 10:56

본문

반응형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루이스 로베르트가 손목 부상으로 인해서 약 10주정도 결장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즉 5월말부터 경기 출장이 가능하다는 말 같습니다.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고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었던 루미스 로베르트는 2018년에는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는데..풀시즌 데뷔가 늦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지난 수요일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2루 도루를 하면서 손목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Grade 2 left thumb ligament sprain"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약 6주정도 고정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뛸 당시에 부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부상을 자주 당하는 스타일의 선수가 아닐까 싶다는....아직 충분히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10주간의 결장이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2800만달러나 투자한 선수가 시즌을 부상자 명담에서 시작한다는 것은 화이트삭스 입장에서는 난처한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픽으로 지명한 3루수 제이크 버거는 아킬레스 건 파열로 시즌 아웃이 된 상황이고....구단에서 젊은 유망주들의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 온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