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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아리얼 후라도 (Ariel Jurado),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3. 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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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은 파나마 출신의 선수로 당시에 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던 우완투수였던 아리얼 후라도는 이후에 꾸준하게 구위와 컨트롤이 개선이 되면서 4년간 28승 8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 20살의 나이로 AA팀에 도달한 아리얼 후라도는 아쉽게도 2017년에는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텍사스 리그의 타자들은 그를 상대로 0.302/0.350/0.450으이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좌타자들은 0.906의 OPS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45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45

 

아리얼 후라도는 이전에 텍사스 팜에서 가장 인상적인 싱커를 던지는 투수였는데 2017년에 던진 88-94마일의 투심은 과거처럼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과거에는 종종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난해에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리얼 후라도의 슬라이더는 아직 슬러브 형태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고 있지만 피홈런을 많이 허용하는 모습을 지난해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3-4선발이 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현실적인 기대치는 싱커볼을 던지는 4-5선발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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