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네스터 코르테스 주니어 (Nestor Cortes Jr.),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 뉴욕 양키즈의 3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첫 3년간 루키리그팀에서 뛰었지만 2016년부터는 풀시즌에서 뛰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해 AA팀과 AAA팀에서 스윙맨으로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런 꾸준한 발전이 볼티모어의 주목을 받았고 지난 12월에 있었던 룰 5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45 | Curveball: 50 | Slider: 45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45

 

코르테스는 좋은 신체조건이나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타자를 아웃시키는 능력은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대부분 89-9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커맨드를 갖고 있고 팔각도를 약간씩 수정하면서 던지기 때문에 타자들을 잘 요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의 균형을 잃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인상적이지 않은 스터프로 많은 삼진과 약한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공을 아주 잘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볼티모어는 코르테스가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스윙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선발과 불펜 모두에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