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바비 포이너 (Bobby Poyner),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14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나이가 많은 4학년 선수였기 때문에 1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16년에 A+팀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난해 매우 인상적인 성적을 AA팀에서 기록을 하였다고 합니다. 149.2이닝을 던지면서 2.35의 평균자챗점과 168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45 | Changeup: 60 | Control: 60 | Overall: 45

 

바비 포이너는 90마일 이하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중에서 가장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투수중에 한명으로 아주 좋은 커맨드를 갖는 88~89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에 디셉션이 많이 많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확실한 무기라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을 잘 섞어던지면서 우타자를 상대로 0.441의 피OPS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대한 우타자의 35%를 삼진으로 처리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 중간 형태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에 더 가까운 구종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좌타자를 상대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아마도 변화구를 개선시켜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실투를 많이 하지 않지만 실투는 큰 타구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증명할 것이 많이 남아있는 선수는 아니며 멀지 않은 시점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좌완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