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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케일럽 퍼거슨 (Caleb Ferguson),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8. 2. 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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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고교 졸업직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로 LA 다저스의 38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퍼거슨은 2017년전까지는 구단의 이닝 제한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20살의 나이로 A+팀에서 시즌을 보낸 퍼거슨은 122.1이닝을 던지면서 140개의 삼진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87의 평균자책점과 0.246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다저스팜에서 가장 좋은 좌완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지난해 직구의 구속이 좋아지면서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95마일까지 던졌다고 합니다. 과거보다 움직임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타자들이 쉽게 공략할 수 있는 공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통해서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다면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체인지업에 대한 자심감을 갖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미래에 최소한 3번째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퍼거슨은 16년에 9이닝당 0.7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지난해는 9이닝당 4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중간에서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반복할 수 있는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타자에게 유리한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면서도 타자들을 공략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맨드를 개선할 수 있다면 미래에 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이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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