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샤엘 멘도자 (Shael Mendoza), 스카우팅 리포트

 

도미니카 출신인 샤엘 멘도자는 2013년부터 계약을 맺을 수 있었던 선수지만 2016년에 콜로라도 로키즈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8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미국 무대에서 데뷔를 한 샤엘 멘도자는 R+팀에서 뛰면서 0.364/0.412/0.519의 타격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5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리그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0 | Run: 60 | Arm: 50 | Field: 45 | Overall: 45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감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중이 증가하게 되면 더 좋은 파워를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타구에 백스핀을 넣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자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멘도자는 아직 수비에서 발전할 필요가 있는 선수로 지난해 55경기에서 21개의 실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유연성이 부족하고 송구시 팔동작이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루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가 메이저리그 평균수준인 선수이기 때문에 2루수로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외야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