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케빈 크론 (Kevin Cron)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1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좋은 혈통과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탬파베이로 얼마전에 이적한 C.J. 크론의 동생입니다.) 이후에 3년간 최소한 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해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하면서 AA팀에서 조금 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AA리그에서 MVP를 수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5 | Run: 30 | Arm: 55 | Field: 50 | Overall: 45

 

6피트 5인치, 24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갖고 있는 파워는 최소한 파워 포텐셜은 플러스 툴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헛스윙이 많고 선구안이 부족했기 때문에 2017년도 AA팀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지난해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크게 개선이 되면서 볼넷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이하인 선수로 1루수로 수비범위는 제한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애리조나 디백스는 크론이 미래에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  3루수로 종종 출전하는 모습을 볼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주전 1루수로 뛸 수 있는 방망이를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 애리조나가 크론을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하지 않았지만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8년에 방망이를 조금 더 증명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