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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저스틴 던 (Justin Dun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2. 2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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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대학에서 뛸 당시에 커리어 대부분을 불펜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두가지 인상적인 공을 던졌던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3학년때 선발투수로 이동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 가치는 크게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그해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1라운드 픽 지명을 받은 저스틴 던은 계약을 맺은 이후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7년을 A+팀에서 시작한 저스틴 던은 그곳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 마지막 달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urveball: 50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50

 

저스틴 던은 A+팀에서 뛰면서 스터프는 좋았다고 합니다. 직구는 꾸준하게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었고 필요할때는 더 빠른 공을 던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뛸 당시에는 체인지업을 던지지 않았지만 선발로 뛰면서 체인지업을 많이 연습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다른 구종들과 거리가 있지만 감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부진한 피칭을 종종 하기는 하였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고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일단 지난해 부진했던 이유는 커맨드와 컨트롤이 기복이 심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발전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던 유망주지만 지난해 보여준 모습은 스카우터들에게 실망감을 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내구성과 신체사이즈에 대한 우려는 더 컸다고 합니다. 여전히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성장할 시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변신하게 된다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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