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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마크 비엔토스 (Mark Vientos)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2. 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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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플로리다 주 출신의 내야수로 고교 마지막 시즌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순번이 밀렸지만 슬롯머니보다 많은 1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에릭 호스머의 고교팀 후배입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5 | Run: 30 | Arm: 55 | Field: 50 | Overall: 50

 

프로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시즌말미에 R+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는 인상적인 스윙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는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으로 준수한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헛스윙이 많은 편이지만 시즌 말미에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비록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수비범위가 제한적인 선수지만 강한 어깨와 손움직임 덕분에 기대보다 좋은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미래에는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프로데뷔시즌에 유격수와 3루수로 뛴 선수로 코너 내야수로 뛸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을 18살의 나이로 보내게 될 유망주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하 시간이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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