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그래이슨 롱 (Grayson Long),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대학 3학년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고 엔젤스와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 부상으로 고전을 하였지만 2017년에 크게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덕분에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8월달에 저스틴 업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순수 스터프가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단단한 체격과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137.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0-9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필요할때는 더 좋은 구속을 보여줄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직구의 커맨드와 움직임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이며 체인지업도 메이저리그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확실한 플러스 구종이 없지만 대부분의 공이 스트라이크존에서 머물고 있기 때문에 적지 않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단 한경기 등판만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8년이 타이거즈 구단이 그래이슨 롱를 평가하는 한해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AAA팀에서 뛸 것으로 보이며 메이저리그 문을 노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실링은 메이저리그 4-5선발투수라고 합니다.